보컬 유사랑(31)이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홍대앞 라이브 클럽 AMP에서 첫 정규앨범 '마이 웨이' 쇼케이스 콘서트를 연다.
2010년부터 재즈 신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내공이 탄탄한 보컬리스트다. 지난 5년간 '유봉인'이라는 이름으로 2012년 '쿼텟 플레이하우스(Quartet Playhouse)'와 '트리오 젠틀레인(Trio Gentle Rain)'과 앨범을 냈다. 재즈잡지 '재즈피플'이 선정한 '2014 라이징 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소니뮤직 코리아를 통해 발매한 이번 첫 단독 앨범을 기점으로, 유사랑으로 개명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재즈'하면 떠오른 복잡한 화성과 리듬 대신 팝에 가까운 사운드와 멜로디가 도드라진다. 하지만 그 기반은 분명히 재즈여서 이 장르의 입문용으로 더할 나위 없다.
앨범수록곡 외 스탠더드 재즈 곡들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송지훈과 베이시스트 오정택, 기타리스트 김기중, 색소폰 배성일, 드럼 드 앤서니(De Anthony), 아코디언 박상민이 함께 한다.
콘서트 참가 희망 학생들은 사무실에 문의바랍니다.
정가 30,000원 – 할인가 학생 15,000원, 성인 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