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음악대학 체험학습(4)

Palm 실용음악학원 도쿄 음악대학 체험학습 참가.

 

 

 

 

2015년 1월17일 ~ 1월 22일

 

인천발 도쿄행 비행기로 올라타는 과정부터 모든 수업 과정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대한민국과는 사뭇 다른 일본의 음악 교육현장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고, 한사람의 음악인이자 음악교육자로써 한국에서는 느낄수 없는 묘한 감정과 느낀점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원주 Palm , 여주 YM 의 총6명의 학생과 내가 인솔자로 참여 하였다.

 

<일정> 20일
– 악기실기 (개인레슨), 사운드 크리에이터, 일본어 수업

 

개인레슨 시간, 한국 아카데미에서도 매주 받는 개인 레슨이지만 일본의 개인레슨은 어떨까…먼저…
<보컬>…
보컬 선생님은 과하다 싶을정도로 열정이 있는분이셨다. 학생이 최대한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다. 또한 무대에 섰을때의 액션과 대처법등 짧은시간 많은것들을 가르쳐주셨다고 한다.
<기타>
두분의 선생님이 계셨는데, 한분은 Jazz를 가르쳐주셨고, 한분은 락큰롤을 가르쳐주셨다. Jazz 선생님은 차분한 어투로 학생이 배우고 싶은것들을 요목조목 알려주셨다.
학생이 갑자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선생님, 저는 친구들이 저에게 기타를 못치는데 왜치냐고합니다.그게 저의 마음속에 짐이 되어버렸어요." 라고, 그리고
"누군가 너에게 돌을 던졌구나.. 선생님의 어릴적이 생각나는구나.. 선생님도 같은 고민을 했어.. 하지만 나는 지금 이렇게 너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어있지 않니…그것은 문제가 되지않는단다" 라고 선생님이 대답해주셨다.
락큰롤 선생님은 락스피릿으로 무장,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셨다. 마지막 학생과 기념사진에서도 락커답게!!
<작곡,피아노>
이번수업은 곡을 만드는 과정을 배웠다.
학생이 머뭇머뭇하자.. 선생님이 갑자기 창문을 여셨다…
"생각이 잘 나지않을때는 창문을 열어봐.. 또다른 생각이 날수도있어..바람이 산들산들 부는 밖을 보며 그것을 소리로 표현해봐.." 라며…
<여학생과 버티칼이 바람에 날리는 사진>
음… 뭔가 오글거리지만 음악은 원래 오글거리는 것이므로, 뭔가 멋진 교육이란 생각이 들었다.
<베이스>
선생님은 자신이 직접 쓴 책으로 보이는 테크닉 프린트물로 수업을 하셨다. 오늘의 포인트는 왼손의 악력을 이용하지말고 손가락의 관절하나를 이용해서 팔을 전체적으로 당기는 방법으로 연습하라! 그리고 사람은 한번에 일주일치 밥을 못먹고, 일주일치 잠을 못자니, 매일같이 연습하는 방법뿐이라며… 지당하신 말씀!!

 

나와 우리 예비 뮤지션들은 일본어학원으로 출발!
생각과는 달리 한시간의 일본어 수업은 기대 이상이었다. 끝ㅡㅡㅋ

 

<일정> 21일
– 악기실기(개인레슨), 종강파티

 

20일에 이은 개인레슨이 이루어졌고 esp 선생님들과 수고해주신 통역관들과 훈훈하게 초밥 파티를 즐겼다.. 3박4일의 체험학습은…
멋지고, 또 아쉽게 마무리 되었다.
– Palm원장 전지후

 

Esp 음악대학 유학상담 033-766-4007

 
사운드크리에이터과 수업 1
 
1
 
사운드크리에이터과 수업 2
 
3
 
기타 개인레슨 시범연주중이신 선생님
 
2
 
오늘 업은 blues 12 bar
 
14
 
수업 끝나고 선생님과 ㅎㅎ
 
15
 
오늘 개인레슨은 Jazz 네요
 
6
 
베이스 수업중
 
8
 
열심히 성명중이신 베이스 선생님
 
9
 
작곡수업
 
10
 
작곡수업
 
11
 
작곡수업
 
13
 
보컬수업
 
7
 
보컬 수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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